내용 심플하다. 걱정말고 들어가 보자. 그리고 실력 향상을 위해서 꼭 스스로 리포트 전문을 읽어보기를 권해드린다.
세 가지의 포인트가 있다.
1. 코로나 회복이 아닌 19년 대비 성장을. 이미 의류 업종의 주가가 전체적으로 올랐다. 그러니 코로나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19년 대비 21년, 22년 성장이 나오는 종목을 고르자. 즉, 원래의 시장의 정상화. 지금 코로나 회복에 초점 맞추면 통수 맞는다으아~
2. 그럼 1~2년을 이끌어갈 의류의 트렌드를 봐야 하는데 핵심은 '인스타'. 의류에 갑자기 왠 인스타? 보여주기 위한 간지 나는 사진을 원한다는 거다. 특이나 운동 인증으로! 애슬레저 시장을 눈여겨보자~
3. 운동 중에는 무엇? 당연 '골프'가 대세. 요즘 불티난다. 하지만 이미 주가가 많이 반영했으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하자.
각각에 대해서 세 가지를 짚고 넘어가자.
1. 성장: 앞으로 1~2년의 성장을 봐야 하기 때문에 예측의 영역에 들어가고, 주가의 반응이 느릴 수 있다. 이미 올라있으므로 하방도 어떨지 알 수 없다.
2. 애슬레저: 현재의 트렌드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MZ세대의 트렌드인 만큼 변화도 빠를 수 있다. 먹방이 대세였던 게 얼마 안 된다~!
3. 골프: 코로나 종식 후 국외 골프로 수요가 옮겨 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을 고르자. 또한 골프의 열기가 빠르게 식을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할 것. MZ세대는 지속적 소비력이 큰 세대가 아니다.
그리하여 개별 기업단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여야 하는데, F&F는 역시나 좋고(하지만 주가는??), 그 외에는 에스제이그룹의 성장성이 눈에 띈다. 개별 기업단에서 보면 알겠지만, 예상대로 흘러가면 지금 주가는 싸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흘러갈 것인가? 하방이 차라리 튼튼해 보이는 기업은 한섬. OEM은 이번에 다루지 말자. 이번에는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