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다음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시는 애널리스트님을 위해서 꼭 해당 증권사로 직접 들어가셔서 원문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ebestsec.co.kr/EtwFrontBoard/View.jsp?skey=&sval=&board_no=37&category_no=&left_menu_no=211&front_menu_no=213&sub_menu_no=&parent_menu_no=211&currPage=1&board_seq=2005594
하이!! 오늘 포스팅을 또 한다! 다시 공부한닷 이 말이야!! 내가 제일 좋아라 하는 스몰캡 월보다. 이베스트는 역시 사랑.
스몰캡 월보는 하나 빼 놓을 것 없이 다 좋다. 여러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암만 생각해도 이것만 제 때 보고 투자해도..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지만 나도 맨날 한 템포 느리다. 직장인의 한계인가 ㅠ..ㅠ 아니다.. 더 노력해보겠다). 다 좋지만 추리고 추려서 내 마음대로 핵심만 담아보도록 하겠다.
Universe에서 투자포인트를 찬찬히 읽어보고 꽂히는 기업이 있으면 분석에 들어가면 된다. 근데 이러다가 무지하게 많은 종목을 사기는 했다.. 내 포트의 30~40%는 정홍식 애널리스트가 커버하시는 듯..
커버하는 종목들 중에서 편출입과 투자포인트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주식은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형광펜 보이지? 이 중에서 제일 눈이 가는 종목과 업종은 '정상제이엘에스'. 교육 업황 전체가 너무 좋게 실적이 나오고, 저평가에다가 배당도 좋다. 참고로 나는 디지털대성도 같이 담았다. 저평가니깐.
월보에서 핵심 중의 핵심은 Part 4에 있다. 최근의 동향을 체크해 주기 때문이다. 중소형주는 생각보다 주가의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실적을 확인한 후에도 매수의 기회가 있다. 종종 말이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포스팅하겠다.
1. 건강기능식품
건기식 브랜드가 난립하는 것을 느끼는가? 난 느낀다. 건기식 업황이 전체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원래 성장하던 업종이 코로나로 부스터를 달았다. 물론 올해 성장은 작년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여전히 성장하므로 주목하길!
브랜드가 난립하면 누가 시장을 먹을지 선별하는 것은 힘들다. 대신 OEM/ODM으로 과도한 경쟁 속에서도 수혜를 입을 기업을 선택해가자. 안정적인 매력에 이끌려서 서흥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콜마도 좀 담아야 할 것 같다. 매출과 이익의 성장이 넘사벽이다. 하지만 나의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심한 내적 갈등을 겪는 중..
2. 교육
교육은 올 해 실적이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진짜 좋았다. 1년 단위로 실적이 흘러가므로 1분기가 좋으면 4분기까지 좋을 확률이 높다. 다 코로나로 공교육이 박살난 덕분인 것 같다.. 학력저하!! 학부모님들 너무 고민, 걱정 마시고 학원 보냅시다.. 오.. 저기에 내가 산 디지털대성도 있군. 주위에 대성학원에 은사님이 계신 친구들이 많았다ㅋㅋ 그래서 추천해 주기도 했지. 은사님을 믿어!!
3. 농기계
이미 올초부터 북미 수출이 심상치 않다는 리폿이 있었다. 그 이유가 개인들이 앞마당을 가꾸기 위해서 트랙터를 산다는 거였는데.. 여기서 난 문화충격을 받았다. 앞마당을 가꾸는데 '트랙터'를 산다고? 농부만 사는 줄 알았건만.. 역시 천조국인가? 그쪽 나라는 앞마당의 잔디를 잘 가꿔야 한다고 하기는 하더라. 그리하여 개인용 소형 트랙터도 많이 팔리나 보다. 얼마 전에 개쩌는 디어앤컴퍼니에 대한 영상을 한번 본 이후로.. 농업도 기술을 시대가 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들은 어떨지.. 흠..
4. SI업체
아아.. SI업체.. 한 때 현대오토에버가 날리던 때가 있었지... (올 초) 이 친구 별명이 있었는데.. 까묵.. 하지만 내가 보는 건 롯데정보통신.. 하.. 이 친구 어느덧 1년 가까이 묵혀두고 있군. 뭐 원래 푹 담군 후 꺼내먹는 '발효'주가 제 맛인지라.. 기다리고 있겠다.. 다른 건 몰라도 2가지는 분명함. 1. 성장과 2. 무관심. 그러니 가즈아~~!
마지막으로 폐기물을 올리고 싶었는데 속이 쓰려서 못 올리겠다... KG ETS 때문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