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리뷰를 쓰면서 알았는데 저자가 경제전문기자였구나. 어쩐지 일반인이 알아듣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한다고 생각했는데 직업이 기자...심화적 분석의 방법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김수헌 시리즈'에서 제일 어려운 책. 동일 저자가 이전에 출판한 '기업공시 완전정복'의 업그레이드 버전 느낌이 나기도 하고.. 대부분의 내용이 겹치는 듯? 이 책이 더 깔끔하다. 그래도 둘 다 보자. 사례는 다다익선.
이전 책에서는 재무제표의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서 다루었다면, 이 책에서는 인수/합병,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의 비정기 공시에서 나타나는 재무적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다. 만약 미리 공부해 두지 않고투자한 회사의 증권 발행, 인수/합병 등의 이벤트를 겪게 되면무척이나 혼란스럽다. 이번 이벤트가좋은 건지 나쁜 건지,앞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등 등. 더욱이 최근 주식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하니 꼭~ 미리미리 공부하자~!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가서 저자는 이번에도 역시다양한 사례를 공시를 곁들여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준다.전달력은 최고봉! 김수헌님 따봉! 그러니 앞으로 이 저자가 쓴 책이라면 일단 읽어보자.
어느 정도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아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 다음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회사 자체 분석은 어느정도 할 수 있으나, 인수/합병, 증권 발행 등의 이벤트는 예측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