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다음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시는 애널리스트님을 위해서 꼭 해당 증권사로 직접 들어가셔서 원문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종목은 효성티앤씨!! 핫한 종목이구나.. 담지 못해서 그저 바라만 볼뿐.. 쓴 열매다.. 쓴 열매야.. 큰 화를 불러일으킬 것이야.. ㅠ..ㅠ
과거 스판덱스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한 종목을 좀 찾다가.. 그 때는 크게 열의가 없어서.. 한세실업 등 옷 만드는 회사 몇 개 보다가 관둔 적이 있다.. 땅을 치고 후회.. ㅂㄷㅂㄷ 당사는 섬유와 무역 두 가지의 영업부문으로 나누어지는데, 섬유는 역시 스판덱스가 핵심이다. 마진도 좋고.
섬유의 마진이 무려 22%다.. 실화입니까.. 반면 무역은 1%.. 그냥 섬유만 보자. 이게 핵심!!
주위를 둘러보면 요즘 레깅스 등 쭉쭉 늘어나는 옷을 정말 많이들 입고 다닌다. 내가 딱 4~5년 전에 이 트렌드를 읽고 찾아볼려고 했으나.. 역시 능력이 있고, 경험이 있어야 찾을 수 있나 보다. 캤제!!! 아숩. ㅠ..ㅠ
하지만 주가에 상승이 있으면 하락도 있는 법. 스판덱스의 공급도 서서히 늘어날 것이고, 판가도 하락하게 될 것이다. 스프레드 축소. 이게 바로 커마더티?의 본질. 그리하여.. 거의 최저 PER에 매도해야 한다는 시클리컬..(사실 이 말도 곧이 곧대로 믿으시면 안 돼요..) 효성은 지금이 최저 PER일까? 원래는 거의 최저에 근접해야 했었는데.. 하도 주가가 올라서ㅋㅋ 그럼에도 불구 현재 PER 5.5이다. 다만 보고서에도 나오듯이 22년과 23년에는 공급이 늘고, 판가가 하락하여 이익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하여 PER가 상승. 엇? 그러면 올해가 최저 PER네? 시장에서는 이를 얼마나 반영했을까? 흥미롭게 주가를 지켜보자.
시클리컬은 그 분야에 대해서 정말 깊이 있게 알아서 어깨쯤에서 팔고 나올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해 보인다. 내가 가진 종목은 아니지만.. 실력을 키우기 위해 꼭 지켜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