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다음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시는 애널리스트님을 위해서 꼭 해당 증권사로 직접 들어가셔서 원문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금융지주. 다른 금융지주사에 비해서 증권, 저축은행 등의 부문이 없어서(아주캐피탈은 인수함) 실적이 나빴던.. 그래서 좀 더 저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는. NH투자증권의 매각이 못내 아쉬워 보이기는 한다. 현재 PER 4.0에 PBR 0.32로 타 금융주 대비 저평가받고 있는 건 확실해 보임(이유는 말씀드린 대로). 다만 배당수익률은 6.1%로 충분히 높아 보이기는 하는데.. 좀 더 높아지면 좋을 듯? 욕심이란..
금융주야 전체적으로 빠지고 오르다보니.. 각 개별종목마다의 특성 찾는 게 쉽지는 않다. 당사의 특성이라면 위에서 설명한 저평가와 올해 큰 폭의 이익증가의 전망 정도? 이익의 증가는 대출의 증가와 시장금리의 상승을 통해서 나타날 거라 한다. 그리고 코로나, 다른 펀드 판매와 관련해서는 이미 충분한 충당금을 쌓았다고도 하고.. 그런데 정말 세세히 까 보지 않는 이상 충분할지? 또는 충분하지 않을지?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흠.. 어차피 투자하고 있는 것도 아니니 애널리스트를 그냥 믿기로.. 일단은.
아, 추가적으로 부연하자면, 금리상승기에는 대출금리의 인상이 예금금리의 인상보다 빠르기 때문에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금리를 새로 반영하는 주기가 수신보다 여신이 더 짧기 때문에.
위에서 보듯이 아직은 대손비용은 특별한 이슈는 없습니다. 백신이 보급되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은행도 함께 수혜를 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은 먼 이야기.. ㅠ..ㅠ
판관비율은 현재 53.2. 카카오뱅크 등의 침공을 대비해서 좀 더 내릴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카뱅이 이 부분을 잘 공략하는 것 같다. 카뱅 상장후 밝혀질 판관비율이 무척이나 궁금하다.. 사실 은행 수익의 반 이상을 지점 운영 등의 판관비로 지출하고 있기 때문에, 판관비를 반으로 줄일 수 있다면.. 은행업계를 평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뇌내망상을.. 참고로 이를 효율성 지료라고 부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