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B를 배우면서.. 집이 아닌 외부에서 DB서버가 돌아갈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야 내가 여기저기서 접속할 수 있을테니. 하지만 이 분야에는 까막눈.. 회사를 차리는 것도 아니니.. 최대한 무료로 클라우드에서 가상 서버를 돌리고, 그 위에서 DB서버를 돌려서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물론 나중에는 여기서 이것저것 더 추가되겠지? 나 같은 까막눈을 위해서 발자취를 남겨본다.
> 아니.. 무료로 뭐 좀 할라고 했더니.. 애초 회원가입부터 막히네.. 하.. 시간 아까워서 그냥 무료가 아닌 '소액'으로 목표 변경!
가비아에 가면 적은 요금으로 생성할 수 있는 서버가 있다. 개인용으로 이것저것 해보니 것이니, 충분할 듯 하다. HDD와 SSD 두가지가 있는데.. SSD가 천원 더 비싸다. 천원이야 뭐! 하고 SSD로 설치했으나..
설치하고 보니.. 용량의 차이가.. SSD는 15기가. HDD는 20기가.. 거기에다가.. 우분투 설치하고 나니.. 남은 용량이 얼마 없다.. -_-;;; 다시 지우고 HDD로 갈아타자..
우선 가비아에 접속하자~
웹을 넘어 클라우드로. 가비아
그룹웨어부터 멀티클라우드까지 하나의 클라우드 허브
www.gabia.com
접속 후 대쉬보드로 들어간다.
바로 만들기 클릭! > 서버 선택! > 서버생성하기
IDC-A, IDC-B 아무거나 불 안 날 것 같은 곳으로 선택하고(신이시여!), 우리가 사용할 서버 종류를 선택한다. 오른쪽으로 한칸 넘겨야 나온다.
'마이크로', 'HDD'로 선택.
그러면 5천원 든다. ㅇㅋ 굳. 내가 이정도는 투자해 볼 수 있지.
서버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OS만 올리기보다는 미리 설치되어 있는 친구들을 올려주자? 아니다 내가 설치하면서 배워야 하나? 아니다.. 귀찮다.. 그냥..
NPM으로 선택!. 요즘 핫한 Nginx가 있고, 내가 사용할 MySQL이 있다. 핫하다고 했지만 사실 뭔지 모름ㅋㅋㅋㅋㅋ
... 아... 이거 NPM 선택하려면 centos만 된다. 젠장.. 우분투를 사용할거니.. 다시 우분투 순정으로 가자 ㅠ..ㅠ
좀 더 최신으로 보이는거 설정해주고..
공인IP주소. 숫자로 된 IP주소를 받을 수 있다. 이거 한 달에 5천원 받던데.. 처음 하나는 무료다. 무조건 신청 ㄱㄱ
비밀번호로 해도 되는데 한번 SSH 키 페어로 해봤다. 후.. 잘 모른다. 그냥 하는거지 뭐.
나머지 대충 입력하면 아래처럼 생성중이라고 뜨고, 조금 후에 이용가능하다.
사용가능해지면 putty로 접속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