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다음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시는 애널리스트님을 위해서 꼭 해당 증권사로 직접 들어가셔서 원문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리폿은 펄어비스! 최근까지 PER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했는데.. 높은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살펴보자.
현재 기업가치 4조. 21년 fPER 29.3으로 언뜻 보면 고평가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3가지 근거를 통해서 현재의 주가를 설명하고 있다.
1. 북미/유럽의 검은사막 직접서비스화.
직접서비스로 변경하면서 단순히 수수료 매출에서 실제 매출로 바뀌게 되고(3배로 추정), 이 매출액은 다시 한번에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반영(이연)한다. 따라서 2분기에 매출이 바로 급증하지는 않는다. 얼마나 이연해서 반영하는지는 나중에 재무제표로 보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실제 판매액의 호조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내가 확인해 본 것은 아님). 결국 매출도 늘고, 이익도 늘고.
2. 비용의 감소 - 인건비 및 마케팅비의 감소.
3. 4Q21 론칭 예정인 붉은사막, 메타버스류 게임인 도깨비의 공개
위의 1~3이 합해져서 다음의 실적 전망이 나왔다.
보면 22년부터 매출의 증가가 엄청나다.. 21년 5천억대에서 22년 1.3조로 점프!! 순이익의 증가도 마찬가지. 이대로 순이익이 증가하게 되면 22년 추정 PER은 10.0이 된다. 충분히 매수할만한 수준. 그리고 위에서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1과 2는 실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거의 예정된 수순이 아닐까? 그러니 지금 현재의 주가가 그렇게 비싼가?라고 했을 때 꼭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신작이 예상보다 못하다면? 흠.. 지켜보자.
★ 신작 - 도깨V
붉은사막은 매출과 영익을 많이 올려 줄 것 같은 반면에, 메타버스류 신작 도깨비는 당사에 테마성을 안겨주지 않을까 싶다. 분명 신작 출시와 관련하여 신문 기사가 많이 올라올 듯? 6월 E3, 8월 게임스컴 등에서 공개될 수 있으니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